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2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사무관(5급) 승진심사 대상자를 확정, 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예정인원은 32명이며, 올 상반기 정기인사 때에 비해 소폭 증가한 규모다.

제주도는 승진심사대상자들로부터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은 후 오는 15일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18일 승진의결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의 승진심사 인원은 9명과 8명이다.

직렬별 승진예정인원은 △행정5급 20명(승진심사 인원 40명) △사회복지 5급 1명(4명) △공업(일반기계)5급 1명(4명) △농업(일반농업)5급 1명(3명) △녹지5급 1명(4명) △해양수산(일반수산)5급 1명(4명) △보건 5급 1명(4명) △시설(일반토목)5급 2명(8명) △시설(건축)5급 1명(4명) △시설(지적)5급 1명(1명) △농촌지도관 1명(4명) △농업연구관 1명(4명) △수의5급 1명 (4명) 등이다.

제주시 직렬별 승진예정인원은 △행정 5급 5명(15명) △보건 5급 2명(8명) △간호 5급 1명(4명) △시설(토목) 5급 1명(4명) 이다. 서귀포시는 행정 5급 3명(11명) △일반농업 5급 1명(4명) △보건 5급 1명(4명) △간호 5급 1명(4명) △토목 5급 1명(4명) △건축 5급 1명(4명) 이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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