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매매, 성범죄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및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등을 실시한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관리부서 및 읍·면·동의 협조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해수욕장 화장실 및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건입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 1366 등과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 예방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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