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7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그리스 신화박물관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안내판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임모씨(87·여) 등 3명이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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