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김가영 19금 (사진: mbc)

'호구의 연애' 허경환과 김가영의 리얼한 러브라인 기류에 동호회 회원들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최근 공개된 MBC '호구의 연애' 17회 예고편에서는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허경환과 김가영을 향해 동호회 회원들의 질문이 집중적으로 가해졌다.

해당 영상에서 양세찬이 먼저 "둘이서 만났다고 하니까 궁금한 게 정말 많다"라고 운을 뗀 뒤 김민규가 "가장 먼저 스킨십을 한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이건 말하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다소 난처해했다.

이어 허경환이 "술이 들어 가니까..."라고 말 한 직후 입모양이 모자이크로 처리됐다.

그러나 동호회 회원들은 허경환의 발언에 모두 놀란 토끼눈이 돼 흥분했다.

반면 허경환의 발언에 김가영은 크게 당황한 모습이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가영은 "그런 얘기까지 하는 거냐"라고 따졌다.

허경환과 김가영 사이에 의미심장한 기류가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허경환과 김가영 사이의 비밀이 밝혀질 '호구의 연애' 17회는 내일(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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