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더위 중 중복(22일)을 일주일  앞둔 14일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동쪽 해상으로 물러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제주의 여름 바다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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