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추자도내 초·중학생 대상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소장 황연정)는 15일 추자도 내 어린이집(추광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학생 86명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추진하는 '스마트한 휴(休), 섬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자가검진과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은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도민과 기관은 센터(723-2670)로 문의하면 된다.

황연정 소장은 "도내 도서지역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스마트한 휴(休), 섬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016년과 지난해 도서지역 유·아동과 학생 267명(우도 185명, 추자도 46명, 가파도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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