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87% 오른 8590원으로 결정하면서 경제계 안팎에서 다양한 반응.

상승률은 높지 않지만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등에서는 경기둔화 상황에 더 늘어난 인건비 부담을 해소할 장치 등을 주문하는 등 부심.

소상공인단체 등에서는 "얼마가 올랐다는 것보다는 어떻게 버틸지가 더 걱정인 상황"이라며 "복지성격의 주휴수당을 한시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등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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