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제주항공과 티웨이를 제외한 저비용항공사들이 국내선 운임료를 인상하기로 하면서 도민 부담 가중 등 우려의 목소리.

에어부공·이스타항공·진에어 등 3곳이 조만간 국내선 운임료를 4.2%~11.6% 올리기로 하는 등 대형 항공사 수준의 운임을 적용할 계획.

일각에서는 "선호시간대 등 차등을 뒀다고는 하지만 수익노선을 이용해 적자노선을 만회하려는 것"이라며 "이래저래 제주도만 속이 타게 됐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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