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시장애인복지관과 교육 추진 계획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맞춤 교육훈련 기반을 조성했다.

서귀포보건소최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과 정신장애인 취업연계 맞춤 교육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이 취업연계 맞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모집하고,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또 정신장애인의 약물, 증상관리, 분노와 갈등관리 등 보건영역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무능력 및 직장 적응능력 등 정신장애인이 취업에 필요한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강화 교육은 물론 취업연계 맞춤 교육을 수료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취업연계를 추진한다. 문의=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760-6553).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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