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이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1등급을 받았다.

서귀포의료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5개 기준을 적용해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귀포의료원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2년부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내성률 증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