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7억4800만원이다. 행복플래너 지원사업, 케어 안심 지원 운영, 장애인 이동권 보장, 응급 안심 생활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시설 등은 신청서, 단체현황,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오는 31일까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계획의 타당성 및 적합성, 파급성, 사업수행 관련 제안사항 등을 심사해 결정한다.

김창현 복지위생국장은 “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조성, 육성해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