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식음료 6개 업체 16~18일까지 광저우·심천서 수출상담회 개최

올해 제주스타상품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6개 업체가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여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화장품·식음료 6개사가 중국 광저우에 이어 18일 심천에서 자사의 주력상품을 홍보하는 등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진성바이어 35개사 초청으로 열린 이번 현지 상담회에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유앤아이제주·헬리오스 화장품 3개 업체와 신한에코·제주자연식품·제주팜이십일 식음료 3개 업체가 각각 참여했다. 

도는 또 스타상품 선정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1곳당 4000만원까지 선택형 자율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올 하반기 중국에 추가 설치할 제주상품 전용 홍보·전시 판매장 3곳에 스타상품 전용 홍보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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