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석, 박선연

제53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 참가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노장 김석과 박선연이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제주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는 17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하얼빔 완다 비스타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김석과 박선연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대구에서 열린 1차 선발전과 6월 최종전에서 전국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한국나이로 55세인 김석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저이며 보디빌딩 -70kg급에 출격한다.  

또 지난해 미즈코리아에 오른 박선연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이번 대회 여자피지크 -163cm에 출전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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