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주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에 7200만원을 투자해 6개마을(낙천아홉굿, 명도암, 유수암, 청수, 저지, 소길마을) 체험장 편의시설 확충과 마을홍보 안내간판 설치, 체험장 무대정비, 숙박시설 정비 등 체험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 했다.

하반기에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시 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통해 가족과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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