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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 '축구하기 좋은 도시, 서귀포시' 달구는 빅 이벤트양윤경 서귀포시장
양윤경
입력 2019-07-17 (수) 18:17:07 | 승인 2019-07-17 (수) 18:23:13 | 최종수정 2019-07-17 (수) 18:23:13

녹음으로 푸르게 푸르게 물들어가는 서귀포시의 여름입니다.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축구의 열정으로 타오르게 할 빅 이벤트가 마련되었습니다.

'제27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서귀포 관내의 8개 구장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제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61개 팀(고학년 38팀, 저학년 23팀)이 참여하여 마음껏 기량을 뽐내게 될 것입니다.

지난해 고학년 우승팀인 서울 경희고를 비롯하여 축구의 명문 서울 중경고, 청주 대성고, 수원공고, 서귀포고 등 도내 5개 고교 팀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 2500여명이 방문해 서귀포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도 상당한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우선, 대회 참가 선수단을 위해 공항과 숙소간 셔틀버스 운행, 경기장 방문 응원, 숙박시설 사전 위생 점검 등 선수단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하절기에는 선수보호 차원에서 야간경기 진행을 대한축구협회에서 권고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해부터 경기장 조명시설 설치와 개보수를 통해 야간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백록기대회는 처음으로 전 경기를 야간경기로 진행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축구선수들에게 '꿈의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미래 한국축구를 짊어질 고교 축구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7년부터 축구를 테마로 스포츠와 도시가 동반성장하는 '스포노믹스'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축구기반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자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대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승인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등을 자체 역량으로 개최함으로써 축구하기 좋은 도시, 서귀포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8년 한해에만 25개 종목, 1510팀, 3만5900여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귀포시를 찾아왔고, 7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해냈습니다.

지난달 16일 새벽에는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2019 FIFA U-20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행사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2500여 시민들이 참여하여 서귀포시의 높은 축구사랑의 열기를 잘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백록기 전국 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통해 우리 시가 최적의 스포츠 전지훈련지임을 재확인시켜 나가겠습니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동계시즌 전지훈련에 많은 고교 축구팀들이 다시 우리 서귀포시를 방문하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친절과 서비스로 아름다운 서귀포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 축구 꿈나무들을 발굴해내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고교축구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선수단 여러분의 공정한 경쟁과 파이팅 힘찬 응원의 메아리를 기대합니다. 
 


양윤경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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