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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물과 건강, 물의 중요성류호윤 제주개발공사 수자원연구팀
류호윤
입력 2019-07-17 (수) 18:18:33 | 승인 2019-07-17 (수) 18:23:15 | 최종수정 2019-07-17 (수) 18:23:15

건강을 지키기 위한 물의 중요성과 더불어 물의 특성별 건강 기능적 효능은 동의보감의 옛 문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동의보감 '수부(水部)'문에는 '물은 생활에서 늘 쓰는 것인데 사람들은 흔히 물을 소홀히 한다. 하늘이 사람을 낳아 수곡으로 기르니 물이 어찌 중요하지 않겠는가'라고 하며, '논수품(論水品)'이라 하여 물의 품질을 논하면서 기능별로 물의 장단점을 비교해 33종의 물로 분류하고 일일이 약리적 효능을 기록했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물을 찾아서 마시는 일이다. 제주도는 지금으로부터 약 190만 년 전부터 최근까지 오랜 화산활동으로부터 형성된 화산섬이다. 겹겹이 쌓인 누층의 지질구조는 빗물을 깨끗하게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빗물이 이 층을 통과하면서 생성된 제주지하수에는 건강에 이로운 실리카, 바나듐,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들이 고루 녹아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수년 동안 국내외 의학전문가와 공동으로 제주지하수의 장기 음용에 따른 건강 기능적 효능연구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제주지하수를 장기간 꾸준히 마실 경우 면역력 강화효과, 비만 개선 효과, 당뇨 예방 효과, 아토피피부염 보호 효과 등의 연구결과가 국제저널지에 발표하는 등 건강 기능적으로 차별화된 물로 평가받을 수 있는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제주지하수는 인체에 유익한 바나듐, 실리카 성분이 풍부하게 용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 대 마그네슘 비율, 나트륨 대 칼륨 비율이 인체에 유익한 균형 잡힌 물로 분석되어, 향후 이를 학술적으로 규명하여 홍보에 활용한다면 제주지하수의 가치는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윤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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