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가 본격 시작됐지만 피치 못할 악재가 이어지며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침울한 분위기.

전국이 관광산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쟁을 하고 있는 사이 강력 사건 등으로 불안감이 조성됐는가 하면 항공요금 인상 러시와 주말마다 장마에 이은 태풍 비날씨 예고로 한숨.

업계 안팎에서는 "연초에는 경기 둔화 탓이라고 여름이 되면 나아질 거라고 버텼다"며 "여름까지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하반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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