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오는 30일 낮12시까지 8명 모집

청소년 체육활동지원을 통해 체력증진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2019 청소년체육활동지원’ 사업이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019 청소년체육활동지원(청소년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건강 체력 프로그램’을 지도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소정의 자격을 취득한 자로 총 8명이며, 응시자격은 전문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자, 유소년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소지자(우대), 체육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최종 합격한 강사는 오는 8월중 실시되는 강사교육을 이수한 후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4개 초·중·고에서 청소년 건강 체력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 낮 12시까지 이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hankukin6077@dau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생활체육부 진흥과(064)717-7143)로 문의하면 된다.

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기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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