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이 무허가로 잼 식품을 제조·판매한 일당을 검거하면서 자칫 제주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까 걱정.

해당 잼 제품은 TV유명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인지도가 높았고, 주요 고객이 관광객인 것을 감안하면 제주관광에 나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무허가로 식품을 제조·판매한 것은 큰 잘못이며, 벌을 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 때문에 선량한 도내 요식업자와 관광업계까지 오명을 쓰면 안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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