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30분 이후 운항 예정 103편 취소...20일 오전까지 이어질 듯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제주발 항공기 결항이 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이후 운항할 예정인 항공기 출발 47편, 도착 56편 등 총 103편이 태풍 영향으로 결항됐다. 태풍이 통과하는 20일 오전까지는 항공기 운항 중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4시 30분께까지 저시정과 태풍 영향으로 46편이 결항하고 150편이 지연 운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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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