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담 10~20%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납부

제주도는 정보통신 접근과 활용이 힘든 장애인 8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도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3명 가운데 기기활용도와 소득수준, 장애등급, 적합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80여명을 선정했다. 

보급대상자 선정 여부는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22일부터 기기를 보급한다.

선정된 보급대상자의 자부담 금액은 제품가격의 10~20% 수준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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