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희망사업 프로젝트, 특성화 첫걸음 시장, 복합청년몰 조성 및 청년몰 활성화 지원, 노후전선 정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주차환경 개선으로 구성됐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중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마케팅, 상인 교육, 인력 지원 등 상인회 자율적으로 시장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많은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색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청 접수를 독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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