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1만여명 대상 진행
하반기 참여자 확대 발굴 지원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5개 교육 수행 기관을 선정, 도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총 405회의 성인지 감수성 바탕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체육?문화예술계 관계자, 운수업계 종사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는 교육청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 인권 교육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자생단체 등 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YWCA 통합상담소와 함께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제주여민회와 '폭력 예방을 위한 도민 성평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한 '찾아가는 여성폭력 예방교육'도 추진중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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