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김제시는 24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제주들불축제-김제지평선축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켜나가고자 마련됐다.

또 축제기간 지역특산물 홍보장소 제공 및 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와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제기간 상호 방문, 축제대표 콘텐츠 도입, 수도권 다중집합장소 및 홈페이지 공동 홍보, 농·특산품 판매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제주들불축제는 내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리며,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