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2019년 하반기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 신청 편의를 돕기 위해 8월 16일까지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창작디딤돌'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이 예술 외적인 요인으로 창작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창작 준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인의 소득·건강보험료·예술활동 등 종합적으로 심의해 전국 2752명의 예술인을 선정하고 각 3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보소외계층 예술인(만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등)의 경우, 직접 방문하면 신청대행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민원서비스 예약기간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fac.kr)나 전화(064-800-9138)로 문의하면 된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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