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묵' 27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직영 본점 그랜드 오픈
'3無 제주산 어묵' 22종 시판…청정·신선·건강 등 시장 공략 자신

제주산 재료로 꽉 채워 '제주맛'이 나는 어묵이 나왔다.

제주토종 브랜드 '제주어묵'(대표 김봉진)이 27일 청정·신선을 기본으로 한 헬스푸드 22종을 본격 시판한다.

소브산칼륨, 밀가루, 합성착향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3無 제주산 어묵'으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27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에 그랜드 오픈하는 제주어묵 직영 본점(서귀포 중앙로54번길 14, 1층)에서 첫 맛을 볼 수 있다.

서귀포 올레시장 재료로 만든 제주어묵, 야채어묵, 땡초어묵, 가래떡어묵, 치즈어묵과 전복·광어·딱새우·흑돼지 등 특산물 프리미엄 라인, 매리어트호텔 아시아 총괄 셰프와 전 CJ 한식사업부의 협업으로 어묵을 재해석한 땡초크림새우어묵, 전복장면, 데리야끼어묵, 매콤꼬치어묵, 마늘어묵, 어묵샐러드, 배달의 민족과 함께하는 딜리버리서비스(전 메뉴배달 가능, 8월 1일 서비스 예정) 어묵탕, 피쉬앤칩스 등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제주영어교육도시 직영 2호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주 향토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로 마케팅해 나갈 계획이다. 

27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에 그랜드 오픈하는 제주어묵 직영 본점(서귀포 중앙로54번길 14, 1층)에서 첫 맛을 볼 수 있다.

김봉진 제주어묵 대표는 "제주다운 매력을 선호하는 관광객 많이 찾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청정·헬스 제주어묵의 콜라보에 기대가 크다"며 "제주 토종 브랜드로 국내외 대형마켓 및 온라인점 오픈 등 공격적 경영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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