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명 교수(왼쪽), 송병철 교수

제7대 제주대학교병원장에 최국명, 송병철 교수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제7대 병원장 임용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국명, 송병철 교수를 최종 병원장 임용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상의학과 최국명 교수는 제주대학교 교무부처장, 제주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영상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소화기내과 송병철 교수는 현 제주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임상의학연구 소장 겸 교육연구부장, 의무기록실장 등을 지냈다.

후보로 선출된 두 교수는 교육부의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9월께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 1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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