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센터장 김덕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삼양해수욕장에서 초·중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해양레저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에서는 자기구조 및 타인구조법 등을, 해양레저교육에서는 카약·윈드서핑·요트 등을 교육한다.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