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노조가 제주도가 '지휘자 임기제' 등을 제안한 용역보고서를 무시한 채 도립 예술단 통합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TF 탈퇴를 선언.

용역보고서를 바탕으로 통합 최적안을 찾고 있는 과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지휘자 임기는 2년 주기 재계약 검토가 효율적이라는 도의 입장과 대치.

일각에서는 "용역에서도 중장기 전략을 주문했다"며 "시작부터 잡음이 나오는 걸 도민사회가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다"고 일침.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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