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9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 180명을 확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주)(대표이사 정일우)의 후원으로 올해 17회를 맞는 바다사랑 캠페인이다. 8월 2일부터 3일간,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도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그리고 제주 함덕 등 6개 해변에서 동시 개최된다.

6개 해변에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해변환경을 조성하고 수거된 쓰레기를 집계·분석해 휴가철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 유형과 발생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1998년 시작된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종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