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00호 기획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한 제주미술연구회 전업작가들이 ‘영주십경’ 그 세 번째로 작은 그림 소품전을 마련했다.

제주미술연구회(회장 유창훈)는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영주십경전-그 세 번째’전시회를 연다.

제주에서 빼어난 풍광 10곳을 선정한 영주십경은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성산일출을 시장으로 10경 고수목마까지 제주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더운 여름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치유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전시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작가로는 강문석, 고은, 고인자, 유창훈, 이미선, 이미성, 이성종, 이숙희, 장여진 작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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