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기술 기반 LED 로봇 공연’콘텐츠 이미지(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2019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뽑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도는 '지방 문화산업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융·복합기술 기반의 공간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제주수목원테마파크 내 AR어트랙션 카트게임(PNI컴퍼니), 제주신재생에너지홍보관 내 아이스몬 4D 애니메이션(반딧불공작소), 제주 로봇스퀘어 공연장 내 AR기술 기반 LED 로봇 공연(로봇스퀘어), 원도심 제주중앙지하상점가에 위치한 Seven star VR게임(네오인터넷) 등 총 4개의 세부 과제를 지원했다.

4개의 세부 과제 중 로봇스퀘어는 AR기술 기반 인터렉티브 모드를 융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 상품시장 확대 및 지역 연계 문화관광산업 발전 촉진을 통해 지역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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