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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백록기 대회 성공 밑거름 '우렁각시'
윤주형 기자
입력 2019-07-28 (일) 14:04:18 | 승인 2019-07-28 (일) 14:06:23 | 최종수정 2019-07-28 (일) 14:06:23

서귀포시 1부서 1팀 격려제 운영…공항-숙소 셔틀버스 운영도
팀별 전지훈련 등 정보교환에 관광도시 부각 경제 활성화 견인

서귀포시가 백록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참가팀 응원은 물론 공항-숙소간 셔틀버스 운영, 전지훈련 정보 제공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38개 출전팀 가운데 지난 6월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3팀을 비롯해 준우승팀 2팀, 3위 6팀 등 전국대회 4강 이상 성적을 거둔 11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고교 축구 최강자들이 몰려들면서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서귀포시의 환대'가 제27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의 위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귀포시는 백록기 대회가 전지훈련 유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대회 기간 음식점과 숙박업소, 감귤 등 제주 특산품 판매점 등이 호황을 누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011년부터 참가팀 격려제를 가동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참가팀과 서귀포시청 부서를 연결해 격려팀이 경기하는 날이면 응원 현수막을 운동장에 내걸고 운동하는 한편 감귤 등 선물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비상연락망까지 짜는 등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가 없는 날 학부모들이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백록기 참가팀이 다시 서귀포시를 찾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백록기 대회가 여름철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위생부서와 안전부서 등과 협업 체계를 가동,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백록기 대회 시작 이전부터 백록기 대회 이후 참가팀이 모두 떠날 때까지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안전관리부서를 중심으로 숙박업소는 물론 경기장 안전 관리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백록기 참가팀들이 제주를 찾을 때 선수와 감독 등은 항공편을 이용하지만 대형버스는 선박으로 입도하면서 공항에서 서귀포시 숙소까지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숙소간 셔틀버스를 투입했다.

부미선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백록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참가팀들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서귀포시는 백록기 참가팀을 포함해 국내 각종 스포츠팀이 전지훈련지로 서귀포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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