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뮤지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글로벌 전략 수립' 박물관내 시청각실에서

박물관의 천국 제주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8월 9일 박물관내 시청각실에서 '세계의 뮤지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글로벌 전략 수립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국내·외 뮤지엄 통계와 변화 분석을 통해 제주도 박물관과 미술관의 글로벌 전략을 제시하는 특별강좌로 개최된다.

최근 세계뮤지엄의 뉴트렌드와 기능, 4차 산업혁명과 뮤지엄, 제주도 뮤지엄의 글로벌 전략에 관한 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이 끝나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사는 최병식 미술평론가겸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다. 경기도 공·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평가단장으로 국내·외 박물관과 미술관 지원 및 평가 사업 단장, 심사위원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박물관 경영과 전략 등 30여권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 및 문의=064-710-7698.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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