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2019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오는 3~4일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표선리마을회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하얀모래 축제는 도내에서 가장 드넓은 백사장과 낮은 수면으로 안전한 축제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맨손 광어잡기, 연 날리기 체험, 드론체험, 해변 시네마, 워터 디제이 파티 등의 프로그램과 제3회 전도학생 비치싸커 대회, 청소년 댄스 배틀, 하얀모래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된다.

박태숙 표선리마을회장은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를 즐기며 일상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76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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