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제주중앙중·서귀포산과고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대회서 수상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도내 초·중·고 팀들이 모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신제주초 Great-잇골 팀(지도교사 문채호), 중학교 부문에서는 제주중앙중 안파고 팀(지도교사 양성철),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서귀포산과고 색연필 팀(지도교사 손인아)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이 운영한 제주 지역예선을 거쳐 지난달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실시된 본대회에서 최우수상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표현 과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구조물 제작 과제 △순발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즉석 과제를 순서대로 해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