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이 2016년산에 이어 2018년산까지 3년 연속 조수입 9000억원을 넘었지만 한켠에서는 불안한 시선.

2018년산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당 단가가 하락했고, 출하중반부터 대과가 급증하면서 가격하락 요인이 되는 등 농가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

주변에서는 "겨울철 감귤이외 경쟁과일이 등장하면서 가격대비 품질을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상당수 농가가 유통조절보다 많이 팔자는 인식을 바꾸지 못한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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