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제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백록기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12일 개막돼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4개 고등학교가 참가했으며 예선전은 12일부터 4개팀씩 16개조로 편성해 조별리그로 치러지고, 각 조 1위만 올라간 16강부터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치러진다.
제민일보사는 지난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강력한 수비로 월드스타 반열에 올라선 제주 출신 최진철 선수의 활약상을 기리고 `제2의 최진철" 육성을 위해 `최진철상"을 수상한다.
특히 월드컵 성공 개최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는 1회 우승팀을 제외한 역대 우승팀이 모두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6시30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렸으며 결승전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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