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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칼럼] 실천적 환경교육의 중요성
김지석 기자
입력 2019-08-04 (일) 14:22:27 | 승인 2019-08-04 (일) 14:23:50 | 최종수정 2019-08-04 (일) 17:47:2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

21세기 들어 제주도는 세계 속의 보물섬 제주를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도정의 비전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로 삼고, 제주환경 보존과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제주도교육청도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제주사랑 운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교과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환경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9년도에는 도내 초·중·고 10개교를 환경교육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 환경교육 역량강화 연수 및 직무연수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보물섬 제주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2015년도부터 청정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일환으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쓰레기 분리 배출과 자원의 순환 과정을 체험하는 녹색환경교육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도내 학교에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학습장(Clean House)' 구축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7개교에 설치되었고, 2019년에도 17개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세계 속의 보물섬 제주를 온전하게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갔으면 한다.

앞으로의 환경교육은 어려서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 처리방법, 분리수거, 재활용 등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환경교육은 습관화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급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활 쓰레기 처리방법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하고, 재활용의 자원순환 과정을 익히는 등 어려서부터 습관화되도록 환경교육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렇게 유·초등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환경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제주 환경을 보전하는 전문가이자 파수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교육을 목표로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인식을 함께하고 지금부터라도 손을 맞잡고 이론교육에서 벗어난 실천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 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생태환경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하여 보다 더 실천중심의 환경교육을 뒷받침하는 '각급 학교에 교육용 클린하우스 설치'를 새롭게 규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도는 학교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주고, 도교육청은 클린하우스를 활용하여 자원의 순환 과정을 체험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습득한 생활 쓰레기 처리방법을 몸소 실천하고, 나아가 보물섬 제주를 더욱 아름다운 섬으로 가꿔나갈 것이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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