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55)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호텔운영업체 대표 A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내 모 분향형 호텔에서 투자자들이 내세운 또 다른 운영업체 직원 B씨(26)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이를 저지하던 호텔 투자측 관계자 C씨(48)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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