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 편의를 위해 비자림 주차시설을 대폭 확충 했다고 밝혔다.

비자림 기존 주차장은 대형 18면, 중소형 81면, 장애인 6면 등 114면을 갖췄지만 탐방객이 증가하며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해 2840㎡의 면적을 확보하고, 중소형 82면을 추가해 모두 196면의 주차공간을 구성했다.

아스콘 포장 대신 비자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물 빠짐이 좋은 잔디 블럭으로 조성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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