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자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 상무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가 시상하는 8월'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받았다.
박 상무는 전국 면 단위 조합 중 유일하게 복지용 목욕탕 운영을 주도했는가 하면 전국 최초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한경농협복지타운과 연계한 농촌사랑자원봉사단 결성 및 운영, 농업인 자동차운전면허 취득 교육 등 농업인 실익사업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상무는"필요한 부분을 찾아 채운 것이 전부"라며"앞으로도 농협이 추구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복지 증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의 농·축협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 이념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 10여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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