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어, '싱싱한제주씨' 카카오톡 판매 개시

청정 제주에서 생산한 1등급 광어를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게 됐다.

㈜제주광어(대표 한용옥)는 카카오톡에서 자체 브랜드인 '싱싱한제주씨'를 활용한 제주산 대광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제주산 프리미엄 광어를 재료로 생산자 책임 판매 방식으로 유통한다. 대광어(2kg 이상)의 뼈를 발라낸 필렛(살코기)을 냉장 상태로 배송해 식당은 물론이고 일반 가정이나 야외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크나 카르파초, 탕 등 활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싱싱한제주씨'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싱싱한제주씨 피쉬케어 1등급 대광어숙성필렛'을 1필렛(250~300g)에 1만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광어숙성필렛은 12℃에서 24시간 이상 저온 순응 후, 12시간 냉장 숙성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돼 감칠맛이 높아지고, 저염처리 과정을 통해 살코기의 탄탄함을 유지하여 숙성회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제주광어는 생산자 책임 수산물유통 및 해외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수출시장 다변화로 지난해 수출 300만불을 달성해 정부 포상을 받았다.

2018년 탄생한 '싱싱한제주씨'는 ㈜제주광어가 안전한 수산물 생산·감독·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한 피쉬케어연구소(www.fishcare.kr)에서 건강관리 1등급을 받은 프리미엄 대광어 필렛에만 적용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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