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5대로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곳은 21대로 제주시청 2대, 노형동 2대, 제주도청, 연동, 화북동, 한림·애월·구좌·조천읍, 한경면, 일도2동, 이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삼양동, 아라동, 오라동, 외도동, 삼도1동 각 1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확인 없이 지문 확인으로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무인발급기 별로 발급 가능한 증명서와 운영시간 등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의 '무인민원발급창구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준배 종합민원실장은 "시민들의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에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하겠다"며 "시민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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