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도 1121호선인 제안로 가운데 광령리~상가리 6.4㎞ 구간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광령~상가리 구간은 레미콘 공장 등 인근에 위치, 건설자재를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과 균열이 발생해 많은 도민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도는 7억2000만원을 투입해 노면상태를 확인하고 침하량을 측정하는 보수공사를 실시, 완료했다.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도 도로환경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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