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5회 입법고시 일반행정에서 제주 출신 문정원씨(25·여)가 수석 합격해 화제다.

국회사무처는 최근 2019년도 제35회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 17명 명단을 확정해 국회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문씨는 2055명이 지원한 일반행정에서 3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씨는 제주시 연동 출신으로 신제주초, 아라중, 중앙여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문씨는 “국회공무원으로서 법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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