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장학생 18명을 대상으로 'JDC 꿈꾸는 장학생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자기 비전 탐색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한 캠프는 나를 알고 이해하기 교육, 꿈 빙고, 단체 태극기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강충효 JDC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꿈꾸는 장학생 아동들이 스스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꿈꾸는 장학생 사업은 JD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가 공동으로 학업, 예·체능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이나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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