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탐라문화광장 3곳(탐라, 북수구, 산포광장)에 대한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탐라, 북수구, 산포광장을 역사·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장소로 조성하기 위해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야간경광조명 공사를 위해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자했으며 탐라광장 5곳에 10개, 북성교 교량 포인트조명(LED) 98곳, 산포광장 라인조명 108곳을 보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의 해상 관문인 탐라문화광장의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정비를 통해 밝고 쾌작한 야간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의 역할을 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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