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9일 사회복무요원 기초군사훈련과 관련해 해병대 제9여단 소속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무청과 군의 유기적인 협치 관계를 돈독히 해 내실 있는 군사훈련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유공자들은 올해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기초군사훈련으로 복무 중 어려움이 생겨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도내 병역의무자들이 충실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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