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가 공동주최해 지난 10일 제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 2019제주국제관악제의 U13 밴드 콘테스트에서 제주 광양초등학교(지도교사 김가현)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8개 팀(국내 6팀, 국외 2팀)이 참가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쳐 한국의 광양초등학교 관악부가 대상을 차지했다.

광양초등학교 관악부는 2007년 창단해 제주국제관악제에 꾸준히 참가하고, 2012년 초등학교합주경연대회 우수상, 2014년 제3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 2015년 U13국제관악제 은상, 2016년 제19회 아시아 태평양 관악제 북경관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의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U13 밴드 콘테스트 경연대회 결과 

△대상:광양초등학교
△금상:광화초등학교
△은상:장강초등학교(대만), 이도초등학교, 삼양초등학교
△동상:외도초등학교(대만), 한라초등학교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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